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교통사고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새로운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경찰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의 교통사고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후 6시부터 9시사이의 교통사고 발생이 전체 사고의 40~50%를 차지한다고 판단해 3시간 동안 기존 2인 1조의 팀에 2인 1조 팀을 추가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허 찬 서장은 “교통사고 당사자가 만족할 만한 사고처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보완해 치안고객만족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