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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눈 판 사이 지갑을···

등록일 2011년10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배방읍 공수리에서 A씨(여·26·회사원)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자녀를 출산해 육아 휴직 중이던 A씨는 9월10일 풍기동 ○○마트 2층 ○○약국 앞에서 B씨(여·54·무직)가 물건을 포장하는 틈을 이용해 의자에 올려놓은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갑에 현금 50만원과 10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4매 등 총 90만원 상당이 들어 있었으며, 범행일체 자백과 피해내용 경미·합의 등으로 A씨를 불구속 수사한다고 밝혔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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