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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1백12만평 8월 택지개발지구 지정

등록일 2002년06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부고속철도 역사 주변 아산신도시 1백12만여평이 오는 8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지난 1월 건설교통부가 아산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한 후 가시적인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개발이 본격화된다. 아산시는 역사 주변 우선사업개발지구인 아산 배방 택지개발 예정 지구에 대한 공람을 5∼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방 택지개발지구에는 아산시 배방면 장재, 세교, 휴대리와 탕정면 매곡리, 천안시 불당, 신방동 일부가 포함돼 있다. 배방 택지개발지구가 개발되면 1만2천5백세대, 3만8천7백5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 택지개발 지구에는 아산시가 도청이전 후보지 1안으로 충청남도발전연구원에 제시한 동방방직과 동방마트, 방주산업, 연화여중고 등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보상과 사업착공 시기는 결정된 것이 없고, 지구지정 후 실시설계가 끝난 후 정확한 사업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아산 배방 택지개발 지구는 정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한 8백76만여평 내의 우선 사업지구가 1백13만여평에서 58만여평, 그리고 다시 철도부지를 제외한 1백12만여평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 일대의 택지개발 지구 지정과 함께 현재 신도시 주변 탕정과 일대에는 신도시지역 이외에도 서울 지역 대학들이 부지 물색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 배방 택지개발지구 지정은 신도시의 본격적인 개발 신호탄으로 보인다” 며 “아산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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