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다음달부터 휴관일(월요일)에도 송곡·남산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매주 격주로 휴관하던 송곡·남산도서관 열람실을 매주 월요일에도 개관해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휴관일 없이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청 행정지원팀 박창수 팀장은 “경제난으로 취업 준비생의 도서관 및 열람실 이용이 늘어나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가 더욱 가열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송곡·남산 도서관을 휴관일 없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