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제천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통문화 속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깨닫고 다양한 체험 등으로 진행 됐다.
캠프 첫째 날은 고기잡이 체험을 통한 자연학습과 도전정신, 강강술래, 황토염색, 집단상담, 편지쓰기 등을 시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국궁, 단심줄 놀이, ‘ㄹ’자 놀이 등을 진행했다.
김한겸 센터장은 “전통문화라는 새로운 경험 속에서 자신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