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장애인 복지시설 ‘온유한 집’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찰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긴 장마로 인해 부러진 나뭇가지와 유입된 토사 등을 치우는 한편 참외와 쌀 등 3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