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엄마 청소년 수련원에서 ‘행복 Dream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61명과 교사 29명, 자원봉사자 7명이 참가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특성화·차별화된 청소년활동 등을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협동과의 만남’을 주제로 고리통과 불바운딩, 길쌈놀이, 축제댄스 교실, 캠프파이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예술과의 만남’을 주제로 도자기, 양초, 목공, 금속, 비누, 과학 중 개인별로 1과정을 선택해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