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홀로섬과 어울림을 꿈꾸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한 연수를 실시했다.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육보조원과 인턴교사, 자활후견인력 등 46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및 실제에 대한 이론적 학습을 통해 보조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백옥희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어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는 아산성심학교 최정혜 특수교육보조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송산초 도경만 교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의 실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백옥희 장학사의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