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지급기 위에 올려놓은 타인의 지갑을 절취한 김모씨(40·주부·조치원읍)가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피의자 김모씨는 3월30일 오후12시11분경 아산시 ○○은행 현금인출기 창구내에서 피해자 김모씨(37·회사원·권곡동)가 현금인출기 위에 놓고간 지갑(현금 22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은행 현금인출기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거래내역 확인 후 피의자 특정했으며 지난 19일 김모씨가 아산경찰서로 스스로 출석해 검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