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숙식을 해결해주던 기도원에서 귀금속을 절취한 파렴치범이 검거됐다.
지난 13일 송악면에서 검거된 이모씨(35·무직)는 겨울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송악면 ○○기도원에 들어가 생활하던 중,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기도원 내실에 있는 시가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 다이아 반지 1개 등 도합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