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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위한 ‘야간 어린이집’ 운영

아산시, 시간 연장 어린이집 33개소 추가 지정

등록일 2011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맞벌이 부부 등에게 맞춤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33개소를 추가·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 연장 보육시설은 기준 보육시간(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을 늘려 최대 오후12시, 최소 오후11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해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시간 연장 어린이집은 기존 월급형태의 인건비 지원방식 외에 근무수당 지원방식을 병행해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간 연장 어린이집 57개소와 이번의 추가 지정하는 12개소 등 69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월급형태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21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육교사 채용 없이 기존 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당을 지원하는 등 총 90개소의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성가족과 이홍군씨는 “이번 시간 연장 어린이집의 추가지정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보육수요가 날로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화 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아산시청 여성가족과(☎540-2835)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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