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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 꼼짝마!

아산경찰서, 상습적 주취폭력배에 엄단 나서

등록일 2011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가 주취폭력배(이하 주폭)에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찰서는 상습적 주취로 주민이나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기물파손을 일삼는 사회적 위해사범에 대해 엄단에 나섰다.

술 마시고 편취와 갈취 폭력 등.. 모두 구속

피의자 K씨는 지난 4월6일 오후 10시경 배방읍 ○○노래클럽에서 양주 등을 제공받은 후 주류대금 22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다음날인 7일에는 ○○다방에서 피해자에게 문구용 칼로 술을 가져오라고 위협해 4만8000원 상당의 주류를 제공받아 갈취했다.

또한 9일 오후8시에는 술에 취해 ○○피자 출입문을 걷어차고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배방지구대 모경사를 폭행해 안면부 1주 상해를 입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러나 K씨는 유치장에 구금되자 화장실 세면대 등 110만원 상당의 공용물건에 손괴를 입혔다.

한편 피의자 G모씨는 1월22일 탕정면 ○○감자탕에서 술을 먹은 후 바닥에 누워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5시간 동안 식당의 영업을 방해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탕정파출소 모경장을 주먹과 발로 걷어차는 등 경찰관 폭행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1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중지된 피의자 G모씨를 구속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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