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두 명의 희망유아교육사를 위촉해 4월1일부터 2012년 2월29일까지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희망유아교육사는 관내 유치원 및 가정을 순회하며 기관 미 이용 유아 중 다문화 가정자녀 등 발달 지연 유아를 선정해 발달이 지연된 부분을 1:1맞춤 교육활동으로 집중 교육하게 된다.
임분희 교사는 “생애 첫 공교육을 시작하는 유치원 시기부터 교육격차로 인해 출발선이 같지 않다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교육의 격차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데 희망유아교육사가 순회를 하며 집중교육을 해주므로 유아의 발달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