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봄 행락철 단체여행객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현충사와 민속박물관, 도고·아산온천 등 관광지 주변에 대해 4월에서 5월까지 2개월동안 주간음주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기간에 대형버스와 전세버스의 사고 원인행위가 음주운전, 안전운전불이행 및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이를 집중 계도·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아산시 관내에서 4~5월 두 달간 발생한 관광버스 교통사고는 3건이 발생했으며 2명 사망, 3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