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식당에 위장 취업 후 식당주인의 지갑에서 2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을 절취한 조모(38·온천동)씨를 검거했다.
이날 검거된 조모씨는 지난해 11월23일 온천동 소재 ○○식당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후 업주인 피해자 서모(여·34·식당업)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주방 선반위에 올려놓은 지갑 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산경찰서 강력2팀 최성규 경사는 피해자로부터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의 인적사항 확인했으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사용 게임 IP추적해 도주 후 위장 취업한 오산시의 한 식당에서 조모씨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