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사건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이번 순찰강화는 ‘안전한 아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 중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 59개소를 대상으로 각 지구대 및 파출소의 순찰노선을 수정해 주·야간 2회 이상의 순찰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지하주차장에서 설치된 CCTV의 조도 등을 점검하고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차량·오토바이, 선팅이 지나치게 짙은 차량 등은 휴대용 조회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도난 차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