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충남의 의료원들과 연계한 무료시술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척수 및 어깨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공관절의 경우 만60세~만80세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1, 2종이거나 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 납부자이면 공주의료원과 연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은 만60세 이상의 남성 노인 중 의료급여 1, 2종이거나 건강보험료 4만5000원이하 납부자이면 홍성의료원과 연계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척추 및 어깨질환은 만60세 이상의 의료급여 1, 2종이거나 건강보험료 4만원 납부자이면 천안의료원과 연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김태근 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아산시보건소 진료팀 ☎537-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