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68명을 대상으로 ‘학교 응급사항 대처 및 보건실 약품 사용’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1년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보건교육담당자 안정미교사는 “관내 보건교사가 미 배치된 초·중·고 30개교에서는 일반 교사가 보건교육 및 학생 응급처치 등을 업무로 맡고 있는데, 처음으로 업무를 맡는 교사들은 응급사항 대처 및 약물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보건담당 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