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합동주회가 2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창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로타리언들간의 화합과 친목, 봉사와 우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 조명제 총재를 비롯해 전·현직 총재, 아산지역 각 클럽대표·회원, 복기왕 아산시장, 조헌행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입기념식 후에는 아산시 자원봉사 활동지원을 위해 복기왕 아산시장과 차호열 온양로타리회장이 ‘아산시와 자원봉사활동지원 협약’을 함으로써 아산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책임과 활동에 적극참여하기로 결정했다.

700여 명의 로타리 회원들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원 가입함으로써 아산시 취약계층 권익증진과 재난관리, 재해구호, 문화·관광·예술·체육활동 등의 봉사에 동참해 아산시민의 어려움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 지구 아산지역 회원들은 사랑의 집짓기와 다문화가족 지원, 국제봉사,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