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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이제 박태권을 부른다

등록일 2002년05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지사 후보 출마선언, 바꿔 열풍 바람몰이 박태권 전 도지사가 이번 6·13지방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도전, 재입성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박 전 도지사는 방죽안 오거리 옆 천광빌딩 5층에 선거캠프를 차려놓고 지난 6일(월)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계로 뻗어나갈 잠재력을 가진 내 고향 충남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는 것에 가슴 아프다”며 걱정과 수많은 고민 끝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가 내세우는 다섯가지 도정 운영방침은 브랜드, 스피드, 세일즈, 전문경영인, 다이나믹화이며,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봉사행정, 방문행정, 동의행정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화와 무한경쟁시대에 우리 충남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랜 타성에 젖어 안주하는 인물이 아니라 경쟁력을 두루 갖춘 참신한 인물이 21세기 충남을 이끌어야 한다.” 박 후보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금하유통(주) 대표이사, 한성대학교 객원교수, 13대 국회의원, 문화체육부 차관, 충남도지사(93∼94년)를 역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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