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써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 제공 등 아동의 창의적·생산적·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대상자 가구에 독서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해 1대1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제공 등 효과적인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각종 정보 및 아이와의 상호관계 방법 등을 지도해준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2세(2005년 1월1일) ~ 만6세(2009년 12월31일)까지의 영유아이며 소득기준에 따라 월 2만원에서 2만70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선정 후 10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복지과 유양순 씨는 “올해는 1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540-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