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국형섭)는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7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11년 시 조직개편에 따라 시민생활관에서 평생학습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외국어 심화과정과 컴퓨터 교실 등 총 35개 과정이 개설 됐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주소지가 아산시로 돼있어야 하며 모집기간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개설된 강좌 중 11개는 야간강좌로 구성해 직장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만2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수강생은 수강시간 동안 ‘유아돌봄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수강신청·접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국형섭 센터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