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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로 개설 ‘D-60’

등록일 2002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도심 공동화 및 교통흐름 개선 일조 그동안 여러모로 불편을 주어 왔던 성황로 공사가 오는 6월말 개통될 예정이다. 98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실시된 성황로는 사업비 80억원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천안대로에서 대흥로에 이르는 7백85m, 폭 20m의 도로로 개설될 전망. 그러나 이번 공사에 건물 34동중 1동이 아직 미철거돼 고심이다. 건물주는 해외에 있고 토지주는 보상비가 낮다며 반발. 도로과는 4차로 도로가 자칫 2차로의 역할밖에 할 수 없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강제집행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성황로와 연결되는 중앙로 지점은 기존 높이보다 최고 1.4m를 낮춰 도로모양을 안정되게 가져갔다. 시 도로과 한은섭씨는 “중앙로도 도시계획이 4차로로 잡힌 이상 다음 게재에 확장공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황로와 더불어 차후 중앙로가 확장되면 이 지역의 도심공동화 해소와 구도심의 교통흐름 체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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