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0일부터 4월30일까지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의치보철 시술사업접수를 한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자이며 1인당 최대 238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의치보철은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해 관내 민간치과의원에서 시술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0년도에는 치아결손으로 의치보철이 시급하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시술을 받지 못해 고생하는 212명의 노인들이 무료시술의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의: 아산시보건소 ☎537-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