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황규윤, 송라윤 교수-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황규윤(의학과), 송라윤(간호학과)교수가 각각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12회 과학기술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납 노출에 관련된 적혈구 인산화효소 활성화의 연관성’ 논문을 제출해 이같이 수상했다. 황 교수는 납에 의한 신경독성 유발시 인체내 적혈구 작용설을 산업과 환경독성 분야에서 실험모델을 이용한 인체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인체영향 표식자를 제공했다. 송 교수는 간호학회지에 게제 된 ‘12주 심장재활운동 심장질환자의 건강행위 변화와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통해 심장질환자의 위험생활습관을 건강생활로 바꾸기 위해서는 건강생활에 대한 동기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과학기술 논문상은 전국 각종 1백57개 학회가 참가하고 이중 각 학회별로 최우수 논문을 한편씩 선정한다. 수상식은 2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