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아산역 주차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한 곳인가?

등록일 2010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우리 천안도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서울을 보면 주요관광지나 밤에 야경이 아름다운 조형물이 있는 곳에는 일반인들이나 사진동호회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해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천안은 천안 삼거리교와 천안대교, 불당원형육교와 같이 야경이 좋은 조형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진 촬영장소가 없어 서울이나 다른 시·군으로 사진 촬영을 가야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리 천안도 주요명소와 야경명소를 발굴하고 주요 조형물에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한다면 관광명소로 더욱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천안)그냥 제 돈 들여 집수리해야 될 것 같네요...억울한 시민

천안시에서 진행하는 하수관거 공사 후 건물 균열 및 공사 폐기물 방치, 기물파손 관련하여 민원을 신청하였고, 수일 동안 진행사항 관련 회신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천안시 게시판에 몇 줄 적었습니다. 마침 오후에 집으로 공문이 도착했습니다.
큰 기대도 없었지만 역시나 이런 저런 트집을 잡아 발뺌을 하는군요. 민자사업(BTL) 사업시행자 “푸른천안주식회사”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일이니, 천안시하고는 상관이 없다는군요. 시청에서 오히려 이런 민원이 발생하면 중립적인 입장에서 좀 더 합리적으로 일처리 해줄 거라는 생각은 저의 착각인 듯 싶습니다.
‘균열사이에 기존 벽체의 페인트가 스며들어 있는 사진으로 기존에 균열이 있었기에 이번 공사와는 무관하여 민원신청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음’이라고 회신이 왔습니다.
기존의 다 망가진 낡은 집을 가지고, 이번 공사 후 구걸하듯이 민원 신청하는 것으로 치부 하는군요. 민원신청 전 공사담당과 얘기해봐야 뻔한 답변에 언성만 높아지고, 기분만 상하는 상황이어서 시청 담당자와 얘기하겠다고 했었는데··· 답변은 “오후에 민원인을 만났으나 시공사와는 상대 안하겠다고 함“이라고 회신이 왔고요.
천안시에서 주관하는 다른 사업에 비하면, 이런 소소한 사업이나, 사소한 민원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런 식의 무성의한 업무 처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공사 후 건물에 균열이 발생한 민원을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이 되었는지 민원인이 직접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 주관에서 왜 이러한 균열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이번 공사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민원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처리를 요청 드리는 겁니다.
어느 집주인이 균열이 발생하고, 건물 난간이 30mm나 건물 밖으로 밀려 나가도록 집수리를 맞기겠습니까? 불과 2개월 전 집수리, 외벽 방수 및 도장 공사를 하였는데 ‘균열 사이에 스며든 페인트를 보고 이번 공사 전 균열이었으니 이번공사와 상관없다’는 답변은 너무도 무성의한 답변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천안시청에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여 민원을 해결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은 내용을 수십 번 설명해야 시청 담당자와 연결이 되고, 이러한 민원을 원래 망가진 집을 고쳐달라고 구걸하는 것처럼 판단하고 일처리 하신다면 전 그냥 제돈 들여 집수리 할랍니다.

 

 

아산)곡교천 은행나무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곡교천 포스코아파트 앞 미개통된 도로 가로수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곡교천변 미개통 된 도로로 운동을 갔다가 무심코 은행나무 부목을 댄 곳을 살펴보니 나무가 커가면서 철사줄이 나무를 파고 들어간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나무를 심었으면 가꾸고 살피는 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로변 가로수를 어디서 관리 하는지는 모르지만 하루 속히 현장으로 가셔서 나무들을 살펴보시고 전부 철사줄을 잘라내고 부목도(부목 댄 부분도 나무형태가 기형이 됨) 없애던지 하셔서 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발 멀쩡한 은행나무 고통스럽게 하지 마시고 꼭 현장을 방문하셔서 조치를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산)천안아산역 주차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한 곳인가?

천안아산역 주차장 관리 업체인 코레일 네트웍스를 위한 아산시 교통행정과의 주차단속에 대해서 아주 불만이 많습니다. 아니, 코레일 네트웍스 주차장 관리 업체를 위해 시민을 단속하시는 형태에 분노합니다.
천안아산역은 절대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코레일 네트웍스는 역사 주차장 이외에 어떤 곳도 단속하거나 할 권한이 없으며, 오직 수익을 위한 주차용역업체입니다.
각설하고, 아무도 안다니는 곳에 주차 단속한다는 플랜카드 걸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좀 더 편하고 걱정 없는 가격에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주십시오.
KTX역사를 이용하기 위해 월 7만원에 주차비가 추가로 들어가니 말입니다. 1년이면 84만원입니다. 적은 돈은 아닙니다. 그것도 당장 KTX역 말고는 다른 업무 볼일도 없는 곳인데 말이죠.
단속보다 코레일 네트웍스와 협의하여, 주차면적을 늘리고, 주차 시설 이용료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던지, 아니면 천안아산역 주변에 시에서 직접 공공주차장을 만들어주시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코레일 네트웍스의 주차장도 현실적으로 책정하지 않겠습니까? 서울역은 마트 가서 물건사거나 밥 사먹거나 하면 주차장 공짜인데 말이죠.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