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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가 뽑은 지역 최고현안

등록일 2002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교통, 아산 경제’ -본지 1백29명 시민위원회 구성 가동 본지는 이번 6·13지방선거에 천안 78명, 아산 48명의 시민위원회를 구성, 3월 중순부터 4월4일까지 3개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천안은 98년 6·4지방선거때부터 고질적인 지역현안으로 자리매김된 6개의 문제점을 설문조사한 결과 20명이 교통문제를 최우선 현안으로 선택했다. 또한 교통문제와 더불어 동서지역간 불균형문제도 18명이 응답해 천안현안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4명이 농촌문제의 심각성을 얘기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11명, 복지문제 9명, 그리고 환경문제 6명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그들 각자가 생각하는 지역문제를 묻은 결과 8명이 교육문제를 짚었다. 특히 학생은 증가하는데 학교 수는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다며 관계기관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공무원의 권위의식과 무사안일, 행정의 비능률화 등의 문제점도 4명이 꼬집었다. 이밖에도 문화적 낙후, 규제완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주택부족, 기업체 유치 등을 들었다. 78명의 시민위원회중 지난 98년 지방선거에 13명이 투표하지 않았으며 이번 선거에는 8명이 ‘투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4명이나 되었다. 아산은 경제문제를 제일 현안으로 뽑았다. 응답자중 절반이 넘는 27명이 경제문제를 꼽았으며 교육문제 10명, 환경오염 8명, 신도시 문제 3명 순으로 응답했다. 이 외의 기타안건에서는 18명이 농촌문제를 걱정했으며, 교통문제와 복지문제도 각각 13명, 7명으로 나타났다. 버스노선 문제, 분진 및 소음문제, 경로우대 문제, 행정 부조리 등을 들었다. 이번 선거의 투표여부에 관해서는 8명이 ‘하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1명은 아직 결정 못했다고. 한편 시민위원회는 앞으로도 본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정보, 공명감시, 후보자 자질검정 등의 업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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