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문화제기간 목욕료 50% 할인

등록일 2001년04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곳 온천 제외한 나머지 업소 모두 가담 오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온양문화제 기간동안 온양온천지역 대중목욕탕의 목욕료가 50% 할인된다. 온양문화제위원회와 목욕탕 업소들은 오는 27일 문화제 첫날부터 3일간 목욕료를 절반 할인해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온양온천 지역의 목욕탕료는 신천탕이 2천2백원, 청주탕 2천5백원 등이며, 호텔급은 온양관광호텔 4천원, 제일호텔 5천원, 뉴코리아호텔 3천원 등이지만 행사기간동안 절반이 할인된다. 온양온천의 대중목욕탕료를 대폭 할인하는 것은 점점 온천으로서의 명성을 잃어가는 아산을 다시 홍보하고 아직도 온천물 중에서는 아산시가 최고임을 알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자는 것이다. 매년 이같은 할인 기간이 논의됐으나 현실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이번 목욕료 인하기간 설정에 대해 목욕탕 업소들은 호응을 보이고 음식 및 숙박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후 문화제에는 다른 업소까지 파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목욕료 할인기간에는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은 참여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온양문화제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제가 외래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