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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단신-주요 도로변 일제정비

등록일 2002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제41회 온양문화제 행사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에 대비해 4월 한달간 주요 도로변 등 시내 전지역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한편 노상적치물에 대한 철거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시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는 한편, 광고 협회측과 합동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 시내 전지역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제57회 식목행사 가져 아산시는 제57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갖고 푸르고 울창한 숲을 보전하기 위한 산불예방활동을 가졌다. 시는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목) 영인산 수련원 주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각급기관장과 일반시민, 공무원 등 4백여명이 참가해 2ha의 임야에 고로쇠, 독일가문비, 전나무, 산벗, 메타세콰이아 등 15종에 총 8백본의 나무를 심고 각급 기관단체, 시민들도 나무를 심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경제수종인 고로쇠나무를 비롯, 참나무 등 활엽수를 중심으로 식재 수목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일(금) 식목일을 전후한 나무심기 기간이 청명 한식일과 겹쳐 입산자가 많아 식목행사는 물론 각 기관의 공식행사시 산불예방활동을 병행했다. ◆무단방치등 자동차불법행위 단속 아산시에서는 온양문화제를 비롯해 2002월드컵대회,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교통안전을 위해 4월 한달간 무단 방치차량 및 자동차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 5명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노상에 무단방치된 차량을 비롯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지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자동차 등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밴형, 화물차의 창문개조, 좌석설치, 미자격자 LPG연료 장치부착, 장식용 전구 등의 불법 개조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결과 적발된 자동차는 견인 및 폐차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 3만~3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하는 한편, 20만~1백50만원의 범칙금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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