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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청소년과 함께 하는 벚꽃바자회

등록일 2001년04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 바자회와 콘서트 열어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대학에서 열렸다. 13일(금)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수, 학생, 교직원이 바자회를 마련하고 사랑의 콘서트도 함께 열어 지역주민들도 대거 참여, 재미있는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문화를 선도한다는 기치아래 추진된 것. 이 바자회 행사는 교수, 직원, 재학생 모두가 정성껏 기증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바자회 캠프를 비롯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장기자랑, 캠퍼스커플이벤트, 가훈 써주기, 사랑의 콘서트 등이 열렸다. 이외에도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제빵판매, 먹거리캠프 등 여러 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2부에서 열린 ‘사랑의 콘서트’에는 가수 녹색지대와 통기타 가수, 수화 동아리 「키비탄」 공연, 대학음악동아리 공연 등이 열려 음악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미래를 짊어질 지역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대학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대학이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지역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또한 관련 봉사단체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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