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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공단 조성사업 '청신호'

등록일 2002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0억원 연차적 지원, 4월 공개입찰 건설교통부의 지원으로 계획된 아산시 인주공단 내 영세중소기업의 임대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인주공단 전체 조성사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개별공장 설립의 입지제한 호조건과 관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협력업체 입주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요청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전망되고 있다. 아산시는 인주지방산업단지 1공구 내 9만9천1백㎡를 조립금속, 1차 금속, 기계 및 장비업종의 영세중소기업 임대단지로 조성·분양하기 위해 건교부의 승인을 받고 공사비 9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로부터 금년도 지원금 1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나머지 지원금도 내년까지 조기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금) 개발업체 선정공고를 실시했다. 4월 중순 공사입찰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04년까지 조성 및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 특히 시는 공장설립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시행이 예고된 개별공장 설립제한에 따른 불가피한 공단선택과 다각적인 조성비 절감에 따른 분양가 인하 등을 통해 인주공단의 나머지 공장용지 27만여평을 임대단지와 함께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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