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전 지회장 개인사정 이유로 물러나, 김영범씨 6표차 따돌려 제6대 새마을중앙본부 천안시지회는 25일(월) 서용석(성정2동·시의원)씨를 지회장으로 선출, 올해까지로 돼있는 이시우 전 지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됐다. 전 지회장의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게 됨에 따라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서용석씨와 김영범씨가 경합, 27표를 획득한 서씨가 당선됐다. 투표는 각 읍면동 남녀협의회장 54명중 52명이 참석했으며 서용석 27표, 김영범 21표, 무효 4표가 나왔다. 서 지회장은 “투명한 운영, 협의회장 정기미팅 후 현안처리, 불요불급한 예산 정리”를 회원들에게 약속했으며, 오는 4월21일(일) 이·취임식을 통해 8개월여 동안 지회를 이끌게 됐다. <김>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