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순천향대 TI 무역사례 우수상 수상

등록일 2002년03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자부 주최 전국 10개 대학 경연 학생들에게 무역실무, 외국어 및 무역현장 경험을 습득토록 해 양질의 준비된 무역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산업자원부로부터 2001년 9월14일 인가된 순천향대 Trade Incubator(TI) 사업단이 지난 2월27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TI 실제 무역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자부 지난 9월부터 전국 10개 지방대학에 설치한 TI에서 실제 무역업을 수행토록 인가된 후 6개월간의 대학별 성과를 측정하고 대학별로 자체 선발된 대표팀 총 10개팀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를 비롯해 전국 TI 10개 지방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주)노비타의 제품인 전기밭솥을 주력아이템으로 선정한 충북대학교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휴대폰 핸즈프리셋 제품을 수출아이템으로 선정한 순천향대학교와 오토바이를 유망아이템으로 선정한 인제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순천향 대학교의 TI 사업단장인 현인규 교수는 “미국 뉴욕주가 처음으로 운전 중 휴대용 전화사용을 금지함에 따라 한국, 독일, 스페인, 태국 등 세계 각 국의 흐름에 발맞추어 휴대폰 프리셋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표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은 TI를 대학내 설립된 벤처무역회사 형태로 운영해, 지방대학생을 비즈니스맨화해 해외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제품을 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수출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