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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 아산시내권 등 도시지역으로- 5백10만평 도시지역 확대지정

등록일 2002년03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아산시내권과 인주지역 등 총 5백10만평을 도시지역으로 추가로 확대지정 국가공단 계획 등 체계적인 개발에 따른 대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각종 개발법에 의한 난개발과 환경문제 등의 부작용을 막고 현행 토지이용관리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신정동, 권곡동, 온주동, 용화동, 염치읍, 신창면 등 온양지역의 8.256㎢와 인주지역 8.950㎢ 등 총 16.846㎢(5백10만평규모)를 추가로 도시지역에 편입 개발키 위해 건교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내권의 도시지역이 기존의 27.275㎢에서 35.531㎢(1천70만평)로 인주지역이 3.447㎢에서 12.037㎢(약 3백60만평)로 확대되면서 서해안신산업지대의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아산시 도시지역 확대 지정은 아산시가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아울러 고속전철역사의 입지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주변의 공단개발 등 각종 개발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인주지역은 대기업과 인주공단 등 아산만권 광역개발지역의 중심지역으로 온양지역은 주거와 교육의 복합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도시지역의 확대지정이 요구돼 왔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3월중 아산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람 등을 거쳐오는 6월까지 도형도면에 대한 승인을 거쳐 오는 2006년 인구 35만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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