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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개회 - 70여건 시정질문

등록일 2001년04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의회 정상화 노력 의지 엿보여…의원 앙금, 과제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 제52회 임시회가 오는 12일(목)부터 24일(화)까지로 확정됐다. 임시회 주된 일정으로는 시의원들의 현장방문과 70여건의 시정질문. 더불어 올 초 의회의 지속된 파행으로 청취하지 못한 시 업무추진상황보고와 5건의 안건이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지난해 7월 하반기 원구성 이후 제대로 된 의정활동 한 번 없이 지내온 것과 관련, 시정질문 의지를 불태우며 적극적인 시정 감시·견제 기능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시정질문엔 12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반면 시의회의 이런 정상화 의지 노력과는 달리, 얼마전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시청사 불당동 이전 반대’의 강경입장을 보이며 의원들간 두가지 기류가 형성돼 어느 선까지의 정상화가 가능한지가 관건. 게다가 의원간 ‘앙금’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번 임시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번 70여건의 시정질문에 시청사 이전관련 질문이 어떤 양상으로 다뤄지고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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