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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쌀연구회’ 조직 총회

등록일 2002년03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쌀의 품질향상 및 브랜드화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아산 쌀의 품질향상 및 이미지 제고로 현재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지난 2월27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연구회’ 조직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해영농교육시 농업인들로부터 쌀 연구회 가입신청을 받아 농업인 스스로의 자생 조직체를 형성, 대응해 나갈때 가능하다는 인지하에 열렸다. 쌀연구회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90kg 미만(88.9kg)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비농가의 쌀 소비량 감소가 더 커 비농가 1인당 쌀소비량은 농가의 61%선에 불과한 실정이다. 계속된 생산량 증가와 수입물량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쌀 가격이 떨어져 우리 쌀 재배 농업인들은 사면초가에 빠져 있기 때문에 쌀에 대한 여러 각도의 시도와 판로 개척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조직되는 쌀 연구회에서는 쌀의 품질향상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임원선출과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밥맛 좋은 품종재배 토양 특성에 맞는 질소시비, 수확후 건조저장 방법 개선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진지한 토의와 함께 브랜드 개발과 포장단위의 다양화로 소비자 기호를 충족키로 합의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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