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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은 무료주차장

등록일 2001년04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상인들 자체관리…시범운영 성공적 봉명동 서부파출소에서 농협 앞까지에 이르는 1백10면의 노상 유료주차장<본보 147호>이 다가동·봉명동 주민자율운영위원회(위원장 백순권)의 노력에 의해 ‘무료 주차장’으로 원상회복됐다. 당초 무료화냐 유료화냐를 놓고 이곳 상인들은 시와 대립, 주차장을 자체관리하겠다며 지난 2월9일부터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해 온 것. 상인들은 회비를 통해 2명의 유급 관리원을 두어 관리해 왔으며, 한명의 추가 인력은 현재 고려중이다. 그동안 상인들의 노상주차장 관리를 지켜본 시 교통과 유충준 과장은 “이 정도 관리상태면 만족한다”며 “약간 미흡한 부분은 서로간 협조하에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 상인들은 상가번영회를 구성, 추후 주변 환경개선 등 번영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의 건전한 상권질서 및 환경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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