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와 부시장간 발전적 대화 2시간
각 주민대표 70여명과 부시장간 ‘일일 시정모니터와의 대화’가 지난 3일(화)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조태훈 부시장은 교통·환경분야 등 시 현황을 설명하며 민원발생 소지에 따른 시 입장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이후 각 주민대표 10여명이 20여건의 지역문제를 들고 나왔으며, 이에 해당 부서의 그동안 진행경과와 추후 추진계획을 알리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조태훈 부시장은 “현재 시 등록대수가 12만대를 넘어섰다”며 “교통문제는 아무리 해도 끝이 없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이곳에서 나온 지역문제들은 최선을 다해 검토·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