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 주요업무 설명과 4건의 조례안을 다루는 제58회 천안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일(금) 개회, 오는 6일(수)까지 6일간 열리게 된다. 1일 개회와 더불어 시의원들은 2일과 3일, 주요업무 설명을 청취하고 5일 조례안을 거쳐 6일 조례안과 기타안건 등을 의결한다. 도심공동화 대책특위도 1일(금) 오후 2시에 가졌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진상)의 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와 2002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산업건설위(위원장 이규동)의 시 준농림지역 안에서의 음식점 설치에 관한 조례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2일(토)에는 기획정보실, 자치행정국, 생활환경국, 산업경제국이, 4일(월)에는 건설교통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여성회관, 경영개발사업소, 총무과의 올해 주요업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