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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조각심포지엄이 열리면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아산종합운동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리셉션에서 자축을 하는 강희복 시장. |
국내·외 유명조각가들이 아산으로 모여 예술의 혼을 꽃피웠다.
2008 국제조각심포지엄이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15일(수)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강희복 아산시장 등 내빈과 초청작가, 예술인,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 대북 및 모듬북 난타, 째즈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느끼게 했다.
한국예총아산지부(지부장 윤흥섭)에서 주관하는 이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김배현, 심병건, 심정수, 오상욱, 이선형 국내 중견작가 5인과 미국 ALBER DE MATTEIS, 일본 HITOSH TANAKA 및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하여 조각예술의 국제교류를 통한 저변확대와 지방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심포지엄 기간 및 도민체전 기간(10월23일~10월26일) 까지 국내외 작가 30명의 유명조각작품을 종합운동장 주변 야외에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