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가족 ZEUS응원단’(단장 삼은초 이명종)이 오는 10월1일~5일까지 펼쳐지는 2008 흥타령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ZEUS’는 천안교육청(교육장 황봉현)이 사회봉사활동 참여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동아리 활성화 계획’에 의거해 지난해 5월에 창단, 2년째 활동하고 있는 응원동아리.
‘끝없는 하늘’이란 뜻을 가진 ZEUS는 천안교육청 및 관내 일선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으로 구성돼 각종 교육가족 행사시 무료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2007 흥타령 축제에도 참가했던 제우스는 천안시가 추구하는 한마당 춤 축제에 일조하고, 응원단 특유의 활력과 뿜어져 나오는 정열을 천안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이명종 단장은 “무대에서 최상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연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ZEUS의 에너지를 나눠주고, 교육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