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은 9월3일(수)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제19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은 9월3일(수)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온양온천초등학교, 온양천도초등학교, 온양신정초등학교 등 관내 40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9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정상적인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71개팀 2000여 명의 학생이 국악과 양악, 합창 등 12개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들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저마다의 특기 신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을 엄정하게 심사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연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출연순서를 결정하고 중복 출전을 금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음악경연대회에서 각 종목의 금상 입상 팀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됐고, 은상 이하의 입상팀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여됐다.

한편, 금상 입상팀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사례 보고서 제출 자격이 주어졌다. 제출된 보고서 심사는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승진 가산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사이동시 부가점 혜택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