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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꿈은 ‘BEST 도시건설’-성숙한 지방자치, 스포츠?시민복지 매진

등록일 2001년1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근영 천안시장은 지난 4일(화) 제57회 천안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제82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가장 자랑스러운 시정사(市政史)로 자리매김하며 새해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구현을 들었다.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열린사고, 신경영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제반환경여건을 조성하며, 지역경제부흥과도 연계하는 스포츠 마케팅 시대를 맞아 스포츠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는 것. 여기에는 지역문화·예술·관광과 접목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개발,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에 걸맞는 시민 삶의 질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복지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야 할 과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쓰레기 처리와 주차난 해소 등 일상 주변생활의 질을 가시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푸른천안가꾸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확대와 복지시설 확충, 고령화 사회에 미리 대비하는 노인복지대책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또한 인구 1백만이 살아도 넉넉한 미래도시비전을 가시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수도권 배후도시이자 서해안권 거점도시로서의 BEST 도시건설이 시의 목표. 이를 위해 천안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교통, 주택, 상·하수도, 택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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