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과 와인문화 등 시민대상 교육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원예활동 교육 모습.)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헌)는 8월30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의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와인문화 교육’도 오는 9월2일까지 인터넷으로 참가 희망자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월 한 달간 총 9회에 걸쳐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된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은 천안에 거주하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전문반과 생활원예반이 운영된다.
야생화 전문반은 ▷9월6일 한반도의 야생화 이론 ▷9월27일 식물과 현대인의 건강, 야생화 기르기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생활원예반은 25명씩 4개 조로 나눠 ▷원예치료 이론 ▷다쉬가든 만들기 ▷행잉바스켓 만들기 ▷선인장 기르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할 예정.
특히, 이번 생활원예 교육은 한국야생화 연구소 김태정 소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 서정근 교수와 농장대표 및 농촌진흥청 연구사 등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9월9일~19일 총 8차례에 걸쳐 ‘와인기초 및 제조실습’을 배우게 될 와인문화 교육은 저알콜 와인문화 보급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증진과 국제화시대에 따른 와인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acenter.go.kr) 열린광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예활동 교육 문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521-2971
와인문화 교육 문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521-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