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일본의 노골화된 독도도발과 관련해 지난 8일(금) 오전 10시30분,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상징하는 초대형태극기(가로30m×세로20m)를 겨레의 큰마당 앞에 펼쳤다. 이 태극기는 ‘대학생문화연합동아리’가 지난 4월12일부터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6000명의 참여를 유도해 완성한 태극기로 5월27일 동도와 서도사이에 띄워져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상징한 바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