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점장 김종영)은 지난달 ‘갤러리아 Prestige Day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바자’로 마련된 성금 500만원을 지난 16일(수),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에 전달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갤러리아백화점 고객들의 성금과 전 직원들의 사랑으로 마련됐다고.
전달된 바자회 수익금은 매월 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방문해 진행하는 교육지원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소아암협회 정인숙 사무국장은 “기금 뿐만 아니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바자회 기금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