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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청소년복지회관 교육 성료- 올해 4천여명 배출, 50명 자격증도 갖춰

등록일 2001년12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근로청소년 복지회관(관장 김희순)은 지난 11월29일(목) 오후 7시 본 강당에서 교육생과 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에 이어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가졌다. 근로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사고능력 배양을 위해 운영한 올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은 인원은 총 4천여명. 관내 실업계 고등학생 4백50명을 대상으로 일반교양교육이 있었으며 1천명의 근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목의 취미·어학교육이 운영됐다. 업체 근로자와 실업계 고등학생을 위한 순회교양교육에도 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과 애향심 고취의 계기를 마련. 특히 꽃꽂이, 한자교실 등의 취미반 교육생 가운데 50명은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며 평소 배운 기량을 각종 문화체육행사 찬조출연으로 발휘, 훈훈한 사회기풍 조성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순 관장은 “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근로청소년의 배움의 전당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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