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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사 진입로 예산건의-개설사업비 82억원 아산시 ‘무리’

등록일 2001년1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병호 아산시의회 의장이 경부고속철도 역사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예산지원을 심대평지사에게 건의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9일(월) 오전 11시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심대평 충청남도지사 초청 시·군의회 의장회 간담회」에서 박병호 의장은 현재 아산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고속전철역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예산지원을 심대평 지사에게 건의했다.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 조성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우선 2003년말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에 대비해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산시는 고속철도역사 주차장에서 장재3리 국도21호를 연결하는 길이 1천5백m에 폭 30m 규모의 진입도로를 우선 개설할 계획이나 열악한 시 재정으로는 개설사업비 82억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다. 또한 사업이 지연될 경우에는 역사이용객과 주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게 돼 적잖은 이용부담을 안게 된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부고속철도 역사 진입로 개설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강력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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