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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보다 정성을 다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
1991년10월23일 개원… 82만5334명에게 인술 펼쳐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천안혜화의원(병원장 안택원)이 지난 23일(화) 개원 16주년을 맞았다. 대전대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991년 개원 이래 많은 환자를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 1월 구성동에서 두정동으로 신축이전하며, 진료환경개선과 함께 천안을 비롯한 인근 아산, 평택, 예산, 당진 등 충남 서북부권과 경기 남부권 주민들까지 찾는 지역 한방 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개원 16주년을 맞은 천안대 대전한방병원은 지난 22일(월) 병원 지산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10년 근속직원 표창과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등 8명에게 표창과 공로상을 시장했다.
안택원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전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병원가족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자기희생의 숭고함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천안한방병원을 찾아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을 대하듯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정성을 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천안한방병원은 개원 이래 82만5334명에게 인술을 펼쳤으며 28만5345명이 입원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