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절기 적설로 인한 도로교통 두절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설해예방대책에 들어간다.
기간은 12월~3월까지며, 오는 30일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설정해 인력 및 장비, 설해위험지역 적사장설치, 제설장비 점검 및 자재인 모래 2000㎥, 제설주머니 1만5000개, 염화칼슘 450톤, 소금 10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눈 피해가 우려되는 고개지역 6개소, 음지 2개소, 장대교 4개소, 육교 3개소에 대해서는 설해위험지역으로 특별관리 지정할 방침이다.
또 기상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발생시 비상근무에 따른 근무자를 편성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읍·면·동과 긴밀한 상황유지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상황에 따라 적설량 10㎝ 미만인 준비단계에는 해당부서에서 2개조 4명이 근무하고 30㎝ 이상이 예상될 때에는 아산시 산하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게 된다.